이것은 옮은 일이 아니다.

세간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이 늙고 병들어 죽으며, 

그것을 피할 수 없는 몸이면서도 

남의 늙음과 병 죽음을 보고 비웃거나 싫어한다. 

자신도 늙고 병들어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몸이면서도, 

남의 늙음과 병든 모습 죽음을 보고 

비웃거나 싫어해야 할 것인가. 

 -이것은 옮은 일이 아니다.- 

 나는 이와 같이 생각하고 청춘에 대한 헛된 

긍지와 건강에 대한 헛된 긍지와 생존에 대한 

헛된 긍지를 모두 버렸다.

-부처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