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3~15일 강추위… 눈 내린 후 영하 10도 이하로 ‘뚝’

2018-1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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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내린 강원 춘천시 효자동 인근 한 도로에서 쌓인 눈을 한 시민이 치우고 있다. /뉴시스


목요일인 13일 오후부터 15일 아침까지 경기·강원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눈이 시작돼 오후까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13일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이 서해북부 해상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며 새벽에 서울과 경기도에 눈이 시작,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그 외의 지역은 오후에 그치겠다. 전라동부 내륙과 경북북부 내륙에도 오후 한때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13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공기가 눈구름을 발달, 경기남부·경원영서남부·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추위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13일 오후에 눈이 그친 뒤,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14일 아침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15일 아침까지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13일 오후부터는 바람이 점차 강해져 중부지방에는 중심으로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이며 그 외 육상에도 14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기준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서 1~3㎝이며 많은 곳은(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북북부) 2~5㎝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에 내릴 눈은 기압골 후면의 찬 공기가 강할 경우 불안정을 강화시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예상적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예상되는 기압골의 이동경로는 13일 새벽과 오전에 경기서해안을 지나고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거쳐 오후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기상청은 "눈이 주로 13일 새벽과 아침에 집중되면서 출근길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눈이 그친 뒤에도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므로 교통안전과 보행자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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