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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 "금리인상하지 말라“ 노골적 압박에 wsj도 ”멈춰야 할 때“ 주장

2018-1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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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내일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연준이 멈춰야 할 때‘ 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금리 동결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시작되는 날에 맞춰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강하게 제동을 걸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준에 있는 사람들이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사설을 읽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시장 유동성이 부족한데 더 이상 부족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며 직접적으로 금리 인상 중단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실수(mistake)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규정할 만큼 강하게 몰아붙인 것은 아직 미중무역협상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증시가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불안이 연준의 금리 인상 탓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WSJ의 이날 사설은 '연준이 멈춰야 할 때(Time for a Fed Pause)'라는 제목 아래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WSJ는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미국 경제성장은 둔화되고 있고, 중국과 유럽에서 경고 신호가 나오는 등 글로벌 경제성장도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긴축의 길로 가면서 선글라스를 끼고 어두운 방을 걷고 있다면 천천히 걷는 게 옳다는 게 WSJ의 지적이다.

WSJ는 "미국 경제가 앞으로 계속 활력을 보이거나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타결하면 연준은 내년에 언제든 기준금리 인상을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SJ는 "경제와 금융 신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멈춰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면서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 없이 가능한 한도까지 최대한 경기 확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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