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한국불교방송

KBB한국불교방송

HOME > 신문 > 불교/종단

스님들 또 도박...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 승려 상습도박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2.06 10:29
조회수
7,006
  • URL 복사

6a4a1e3f8f0c775fed57ee49ea04c17c_1580952529_558.jpg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승려들이 상습 도박을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법주사 신도인 고발인은 2018년 이 사찰 승려 6명이 10여 차례 도박을 했다. 당시 주지가 이 사실을 알고도 방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을 접수한 청주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보은경찰서는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나 아직 피고발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다.

법주사 측은 이 건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법주사는 오는 3월 2일 차기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둔 상황이다. 




양우영 기자 koreabbtv@naver.com 

 


 

  • URL 복사

KBB한국불교방송 방송/신문/매거진 무단 저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업적 목적의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출처 'KBB한국불교방송'을 반드시 표시하셔야 합니다.

KBB한국불교방송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제보 053-1670-2012

많이 본 매거진

인기 영상

많이 본 신문

KBB 전체 인기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