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교황청 칠곡 각황사가 석가여래 정법안장 77세 및 78세 건당법회를 봉행했다. 4월 10일 세계불교교황청 총본산 칠곡 각황사에서 봉행된 이날 건당법회는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전법대화상스님 및 존증사스님께 삼배, 스님소개, 전법의식 봉행, 공지사항,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불교교황청장 능인스님은 석가여래 정법안장 77세 석담스님, 혜광스님,78세 곡담스님, 경산스님, 거불스님, 청명스님에게 전법게를 설하고 전법을 증명하는 대가사, 장삼, 발우, 전법게, 장실, 계보를 전달했다.

세계불교교황청장 능인스님은 법문을 통해 “전법의식을 통해 석가여래 부처님의 안심법문을 모두 전했다” 며 “수행과 전법을 통해 부처님의 바른 법을 널리 전하기 바란다”고 설했다.입실건당을 마친 스님들은 “중생제도를 위해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항상 중생속에서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수행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입실건당법회에는 세계불교교황청장 석능인 대승통, 대한불교호법조계종 호법스님, 세계불교교황청 7대 총무원장 운봉스님, 청련암 원산스님, 유리정사 봉화스님, 백이사 청아스님, 성원사 법연스님, 금산사 보우스님, 혜광선원 혜광스님, 위봉사 석담스님등 가산문도회 스님 들과 불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