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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이철우 지사 '통합신공항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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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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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해 호소문을 발표 했다.

 

두 단체장은 이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다그동안 군위와 의성, 대구와 경북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러가지 려움도 많았지만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오면서 지금 최종이전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이다. 지난 73,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두곳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으로 결정하였다다만, 공동후보지는 7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다라 전했다.

 

권영진 대구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요청하였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10여 일이다. 만약 통합신공항 건설의 대역사를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대구경북 시도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있는 저희 두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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