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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이후 강화된 방역대책 지속 추진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21(금)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도시철도의 강화된 방역대책을 꼼꼼이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시설물 방역대책으로 주 1회 역사 방역소독, 기지 입고시마다 전동차 방역, 일 2회 이상 고객접촉시설(발매기, 승차권 등) 소독을 지속 시행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 접촉이 잦은 부분에 부착된 항균필름의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양심마스크 판매현황 및 역사 내 손소독제․손소독기 가동여부를 점검하고 9월말까지 연장된‘도시철도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근 시행된 역사 및 전동차 방역지원 등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잠정중단해 희망일자리 인력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키로 했다.
이외에도 직원 보호 대책으로 전직원 방역수칙 준수, 수도권 방문 자제, 종합관제센터 직원 전용 통로 준수 등을 주문하였으며, 청사 입구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신규로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로의 전파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시민들께서도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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