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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놀이 등 나들이철 식품안전사고 발생 대비 점검
▸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 대상 식품위생 점검과 생활방역수칙 이행 점검 병행 실시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과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단풍시설, 놀이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 9개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유원지·놀이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뷔페음식점 등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생활속 방역 지침 준수 강력 권고 ▲뷔페 등 강화된 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식품위생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둔화된 방역 경각심이 고취되도록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위생불량 등 3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하였으며, 조리식품 등 7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 부적합 1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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