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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도 괜찮습니다… 재즈와 국악·선명상이 만나는 치유의 무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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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2026.06.17 13:14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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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길 :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 7월 7일(화) 마포아트센터 개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총연출 맡아… 재즈·국악·명상 융복합 치유 무대
종교를 넘어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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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 -- 현대인은 수많은 정보와 관계, 책임 속에서 살아간다.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관계, 멈출 수 없는 일상 속에서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여유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오는 7월 7일(화)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와 선명상 중앙본부는 ‘나를 찾아가는 길 :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불교의 선명상 정신과 현대 예술치유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종교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치유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군인, 경찰, 소방관, 교사 등 높은 감정 노동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업군은 물론 정서적 휴식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지원으로 무료 운영돼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공연은 아시아 재즈 신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총연출과 음악감독을 맡는다. 강렬한 무대 존재감과 깊고 소울풀한 음색으로 발라드, 블루스, 펑크,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온 웅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재즈 앨범상과 최우수 재즈 노래상을 동시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뉴욕 Blue Note, 도쿄 Billboard Live 등 아시아·북미 정상급 재즈 무대에 섰으며, 리 릿나우, 나단 이스트, 존 비즐리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꾸준히 협업해왔다. 현재 한국재즈협회 회장이자 서울 재즈 페스타(Seoul Jazz Festa)의 창립자·예술감독으로서 재즈의 대중화와 국제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웅산을 비롯해 신현식, 백경우, 이정식, 이아람, 김규식, 이봉근, 강선일, 강재훈, 황호규, 최우준, 신동진 등 재즈·국악·전통음악 분야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공연은 단순한 감상 형식을 넘어 관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치유 경험으로 설계됐다. 재즈와 국악의 만남, 명상적 음악 구성, 그리고 공연 중 실시간 감정 치유 세션을 통해 관객들은 스스로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음악치료, 호흡 명상 가이드, 영상·조명·향이 통합된 전문 연출이 더해져 체계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이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예술·명상·치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공문화 콘텐츠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63.0%로 2021년 이후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에는 단순 여가를 넘어 정서적 치유의 수단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나를 찾아가는 길’은 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와 선명상 중앙본부가 추진하는 치유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명상과 현대 예술치유를 결합한 공공문화 프로그램의 표준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치유예술 분야의 국내외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 및 문화공간으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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