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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觀己瑕障 使己不露外 彼彼自有隙 如彼飛輕塵
선관이하장 사이불노외 피피자유극 여피비경진
남의 허물은 쉽게 눈에 띄지만 자기 허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남의 허물은 겨처럼 흩어 버리면서 자기 허물은 감춘다.
마치 도박군이 불리한 패를 감추는 것처럼.
KBB한국불교방송 매거진 꼬리말
불견(不見)
남의 잘못을 보려고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 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하리.
자기의 잘못이나 결점은 모르거나 알면서도 감추며, 남의 허물은 잘 찾아내고 들어내고 시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사소한 문제점을 자꾸만 비난하고 가십거리로 만들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단공단(以短攻短)
자기(自己)의 결점(缺點)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을 비난(非難) 함.
나 자신 스스로는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같은 잘못을 하고 있으면서 깨닫지 못한 건 아닌지?
타인을 바라보기 전 나 자신을 되돌아 보아 인격을 도야하고 항상 자기의 결함과 부족함을 보완하는데 힘쓰며 남과 시비하기를 삼가는 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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