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내 생명에 이것을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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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불교 명언 “이것을 견주어라”

상불경보살 [常不輕菩薩] 

《법화경》〈상불경보살품> 에는 상불경 보살이 등장합니다. 

상경불 보살은 어떤 사람이든 불성을 지녔기에 경홀히 여기지 않은 보살로서, 이 보살은 만나는 사람마다 먼저 절을 하고는 ‘내가 당신들을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지 않나니 마땅히 보살도를 수행하여 반드시 성불하게 되리라’하며 어느 누가 욕하고 해치더라도 이에 굴하지 않고 늘 같은 말을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은 다름 아닌 개개인의 개체 생명을 말하며, 생명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성이 있습니다. 모든 생명은 "보호받고,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다."라 생각하여, 이웃에게 아픔과 슬픔을 주는 행동을 삼가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