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도를 즐기는 사람은
이익을 위해 다투지 않나니.
   
이익이 있거나 이익이 없거나
욕심이 없어 미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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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불교 명언 “바른 도를 즐기는 사람은”
 

미혹[迷惑] 

불교에서는 마음이 무명에 가려져 번뇌 망상이 일어나고 사리에 어두운 것. 

미(迷)는 사리를 잘못 아는 것, 혹(惑)은 사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풀이하자면 중생의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어지럽히는 것을 말합니다. 

욕심과 명예욕에 집착하는 사람보다 인생의 바른길을 위해 올바른 삶을 살고 덕을 베풀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자기를 알고 사물에 대한 진지한 자세로 내실을 만들어 가는, 항상 사랑으로 이끌고 바른 마음으로 행동하며 정의를 지키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미혹은 허망한 것으로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는 것이 진실한 삶의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