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할 일을 하지 않고

해서는 안될 일을 즐거이 해서,

마음에 맡겨 방일(放逸) 할 때는

나쁜 버릇은 날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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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불교 명언 “나쁜 버릇은 날로 자라난다.”

해서는 안될 일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 행하는 것이고 선이 선임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고서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일은 힘써 행하고 마땅히 버릴 일은 버려 스스로 깨달아 몸을 닦는다면 바른 지혜는 날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염유가 공자에게 물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행동해야 합니까?“

그러자 공자가 말했다.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악이 악임을 알거든 행하지 말고 선이 선임을 알면 행해야 합니다. 조그만 즐거움을 버림으로써 더 큰 기쁨으로 얻을 수 있으며 어진 이는 큰 즐거움을 바라보고 조그만 즐거움은 기꺼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