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만 받는 사람, 칭찬만 받는 사람,

없었고, 없고, 또 없을 것이다.

칭찬도 비방도 속절없나니,

모두가 제 이름과 이익을 위한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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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불교 명언 “칭찬도 비방도 속절없나니”

오늘의 불교 명언은 칭찬과 비방 대인 관계에 관련된 불교 명언이랍니다.

"논어 위령공”

子曰(자왈) 衆好之(중호지)라도 必察焉(필찰언)하며, 衆惡之(중오지)라도 必察焉(필찰언)이니라.

“많은 사람이 그를 미워하여도 반드시 살펴보며, 많은 사람이 그를 좋아하여도 반드시 살펴볼 것이니라.”

많은 사람이 나쁘다고 하여도 그 말만 듣지 말고 잘 살펴보고 판단하고,

많은 사람이 그를 좋다고 하여도 반드시 잘 살펴보고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칭찬과 비방은 모두가 제 이름과 제 이익의 관점에서 하는 말일뿐'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주관적인 평가에 쉽게 감정이 동요됩니다.

그러나 그 모두는 말하는 사람의 관점일 뿐 스스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음을 생각한다면 마음이 평화롭지 않을까요?

사람이 아무리 나한테 욕을 해도 나는 또 쓸만한 데가 있는 인간이란걸, 내가 알아.

-법륜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