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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不卽時 如穀牛乳 罪在陰伺 如灰覆火
악불즉시 여곡우유 죄재음사 여회복화
못된 짓 나쁜 행실은 새로 짠 우유처럼 곧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업은 재에 덮인 불씨처럼 두고두고 타면서 어리석은 자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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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악업(惡業)이란 몸ㆍ입ㆍ뜻으로 짓는 악한 과보를 받을 행위를 말합니다.몸으로 짓는 악업이 세 가지, 입으로 짓는 악업이 네 가지, 뜻으로 짓는 악업이 세 가지라 하여 신삼(身三), 구사(口四), 의삼(意三)이라고 하고 이를 모두 합하여 십악업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선업도 있고 악업도 있지요. 업에 의해 지혜와 성격도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항상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바라는 바 없이 무주상보시(無住常報施)를 실천하며 좋은 인연을 많이 지으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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