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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왕사 원효암에서 무학대사에게 불자(拂子)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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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2019.12.23 10: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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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 스님 서남사 주지 )에서는 28일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에 앞서 7월 17일 나옹왕사의 선양회를 발족한 후 왕사의 깨달음과 중생구제의 원력행을 본받고자 왕사의 발자취를 재답사하기로 결의하여 두 번째 왕사선양 답사길로서 나옹왕사께서 무학대사에게 법을 전해준 도량인 원효암을 답사하고 중생구제의 원력행으로 대한불교조계종 부산 해인사 포교당(주지 대휴 스님)을 방문하여 부처님을 참배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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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불교사암연합회에서 두 번째 왕사 선향 답사길을 회향한 원효암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천성산에 900m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원효 스님께서 창건한 사찰과 원효 스님께서 수행 정진한 사찰 중 으뜸의 사찰로서 646년(선덕여왕15)원효스님께서 창건하여 수많은 고승 대덕들이 정진한 도량이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전하는 바에 의하면 원효가 이곳에서 머무르면서 중국에서 화엄 교학을 배우러 온 1,000명의 수행자들을 가르쳐 도를 깨치게 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도량이다.


또한 나옹왕사께서 1353년(공민왕 2) 원나라 연도(燕都)에서 왕사의 스승인 인도승 지공화상을 만나고 온 무학대사를 이듬해 법천사(法泉寺)에서 처음 만나고 서산(西山)의 영암사(靈巖寺)에서 나옹왕사와 무학대사가 몇 해를 머무르면서 수도 정진하였으며 두 스님께서는 귀국하여 1359년 이곳 원효암에서 먼저 정진하고 있던 나옹왕사에게 무학대사가 찾아와 법을 전해 주는 표시로 불자(拂子)를 주었던 도량이며 이후 나옹왕사의 법을 전해 받은 무학대사는 도선국사로부터 자문을 받아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같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에게 이조(李朝) 왕가를 창업한 일등 공신이 되게 하는 유서 깊은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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