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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조계종 2024년 제2차 임직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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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12:04
조회수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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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조계종이 2024년5월29일 제2차 임직원회의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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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상사(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병암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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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상사(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병암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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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상사(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병암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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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상사(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병암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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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cebd192f4c3b8716497f9ef2bda58f_1717034418_0285.jpg이번 2차 회의 장소는 종단의 포교부장인 무상스님의 사찰 청주 무상사 2층 법당 에서 봉행 되었다.  

종단의 총무국장 청호법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후 회의장소를 마련해주신 무상사의 주지스님인

포교부장 무상스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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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부장 무상스님은 인사말에서 "저희 사찰에 임직원 스님들을 초대하여 회의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준비 한다고는 했는데 사찰에 규모가 작다 보니 많이 불편 하시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사찰에 총무원장님과 임직원 스님들을 모시고 

회의를 하게 되어 기쁨니다. 먼 곳 충북 청주까지 오시느라 아침부터 준비하시고 오셨을텐데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이렇게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번 3개월 마다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지만 이렇게 저희 사찰에서 다시 뵙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임직원 스님들과 이 자리에서 다시 초석을 다지며 종단의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총무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스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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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임직원 스님들의 소개와 총무원장 대봉스님의 인사말과 회의 안건 상정 후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현재 임직원 스님들의 회의 참석률의 관련하여 의견이 있었다. 종단의 임직원들은 매년 3개월 마다 각 사찰 순방 하여 임직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 안건에 대하여 감찰원장 진묘스님은 "저희가 사찰을 순방 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자고 안건을 통과하고 모두 반대 없이 찬성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종단의 화합이라 생각하고 모여서 회의를 했는데 애초에 회의 당시 미리 날짜와 장소를 정하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꼭 회의날만 되면 불참 하는 임원스님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연속3회 이상 불참 시 제명 시키겠다고 규칙을 정하 였음에도 참석하지 않은 임원스님들의 대해서는 제제가 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의에 대하여 애종심이 없는 것 으로 판단됩니다." 라며 의견을 전했다. 


사정원장 대각스님 또한 "모두들 바쁩니다. 사찰을 비워 놓고 새벽부터 준비하여 먼 길을 갑니다. 허나 우리가 3개월 전에 미리 약속했고 이 곳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이 날 만큼은 참석해서 약속을 지켜야 되지 않습니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 도 있지만 3개월전에 미리

정하는 것이니 이날 만큼은 미리 시간 비워두고 참석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감찰원장 진묘스님의 의견에 대해 말을 보탰다.  


교육원장 혜덕스님은 "저희가 올 것을 알고 3개월 전부터 사찰 정리하시고 음식 준비하시고 장소를 제공하여 주시는 스님한테 죄송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온다고 이것 저것 다 준비하시고 하셨을텐데 참석을 안하면 굉장히 죄송할 것 같습니다. 3개월 전부터 준비하셨을 텐데 초대해주시는 스님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직원 회의는 무조건 참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말을 전했다.  


​다음 안건으로 종단의 종도스님들의 관련하여 안건을 토론하였다. 

총무부장 해운스님은 "총무부에서 조사 결과 종단에 입종하여 놓고 활동도 안하고 분담금도 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고 저희 명칭만 사용하는 종도들이 있습니다. 이 사암들을 현재 분류하는 과정에 있으며, 총무부에서는 이 사암들의 대해서는 강제 치탈을 할 것 이며, 그 간 해온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물을 것 입니다." 라며 입장을 전했다.


총무원장 대봉스님은 "저희 법인 명칭을 악용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벌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익만 따지고자 종단을 악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애종심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는 그런 사례가 없도록 각 행정 부서들이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말을 전했다.  


이 후 자유 토론으로 전환하여 회의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임직원 스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든 안건과 의견이 통과 되었다. 다음 회의 장소와 날짜를 정하고 사홍서원을 마무리로 제2차 임직원회의를 회향하였다. 점심공양 후 차를 마시며, 만담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국불교조계종 임직원

총무원장 대봉스님 총무부장 해운스님 

사정원장 대각스님 감찰원장 진묘스님 

교육원장 혜덕스님 포교부장 무상스님 

문화부장 보현스님 교육국장 청안스님

재무국장 도암스님 사회국장 법안스님 

문화국장 도진스님 총무국장 청호법사 

사무장   이재환


한국불교조계종 설립

민법 제32조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제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 4조에 따라 위 법인의 설립. 허가년월 2009.7.2


한국불교조계종는 한국불교의 종도스님들을 화합하고 힘을 합치며, 생활불교와 대중포교에 힘쓰기 위해 적극적이고 올바른 종단 포교에 방향성을 제시한 종단이다. 현재 400여 사찰이 종단의 등록되어있으며 불교 홍포를 위해 이웃쌀나눔,지역재난민돕기, 해외기부, 문화교류,등 해외사찰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사회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불교 선지식 도제 양성과 문화교육 수행을 통해 극락정토 세계를 구현하고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종단이다. 


한국불교조계종에서 종도스님들을 모십니다.  

입종문의: 054 - 571 - 6973

총무원 : 경북문경시 마성면 신현1리 300번지 백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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