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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8시 현재 전체 투표율이 4.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197만6429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제주로 투표율은 7%다. 이어 강원(6.5%), 전남(5.9%), 경북(5.5%), 전북(5.5%), 충남(5.4%), 충북(5.3%), 경남(5.2%)순으로 5%대를 맴돌았다.
이어서 대전은 (4.8%), 대구(4.5%), 울산(4.4%), 부산(4.3%), 경기(4.3%), 인천(4.1%), 광주(4%)로 4%대로 집계됐다.
한편 최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세종으로 투표율은 3.3%다. 서울도 3.8%로 전체 투표율을 다소 밑돌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밤 10시30분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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