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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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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등록일
2022.06.10 10: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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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을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붓다아트페어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일상의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주목한 가치는 단연 ‘회복’이다. 이에 일상 회복을 돕는 키워드로 ‘리추얼(Ritual, 의식·의례)’을 꼽았다. 삶의 균형을 잡는 데에 종교적 혹은 개인의 일상 속에서 행할 수 있는 의식을 접목한 것이다.

운영위원장인 불교신문 사장 현법스님은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2022년도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써의 리추얼을 펼쳐 보이며 불자와 시민들에게 마음돌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산업 종합 전시회로, 불교문화와 전통문화산업을 다채롭게 아우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박람회를 기획,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자 4만 명 및 온라인 누리집 누적 접속자 수 14만 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박람회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펼쳐진다. 박람회장 현장에서는 참가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를 박람회 주제인 ‘리추얼’과 연관시킨 공간을 구성한다. 큐알코드를 통해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 누리집 장바구니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도 더해진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는 업체들이 직접 업로드하는 ‘미니홈피’를 운영해 각 업체가 지닌 특성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한다. 라이브쇼핑 및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계 서비스도 마련됐다.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하는 한편, 박람회 참가 업체의 매출 극대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참가업체와 붓다아트페어 참여작가는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기존 불교박람회에 참가했던 불교·전통문화 부문보다 더욱 확장됐다. 박람회 주제인 ‘리추얼, 내 삶이 바뀌는 시간’에 부합하는 모든 업체를 환영한다. 참선과 같은 한국 전통 수행·명상문화는 물론 이들 분야와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시민 및 기업 등의 신진 작가와 업체를 발굴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상품 기획전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상품 홍보 활성화, 라이브커머스 및 스토어팜 연동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인 만큼 신진 업체와 작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박람회 참가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람회 기간 제10회 붓다아트페어가 함께 진행된다. 붓다아트페어는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업으로 삼은 이들의 한바탕 잔치로, 우리문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담은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과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BAF청년작가공모전’ 등 두 갈래로 이뤄진다.

올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주제는 ‘사찰’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이고, BAF청년작가공모전 주제는 ‘불교철학’이 담긴 전통·현대 미술 작품이다. 두 공모전 모두 7월 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으며, 당선작은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누리집 및 박람회장 특별 부스를 통해 전시된다.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상금은 총 400만원, BAF청년작가공모전 상금은 모두 500만원 규모이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 문화, 철학을 담은 박람회로, 한국 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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