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한국불교방송

KBB한국불교방송

HOME > 신문 > 종교

부산광역시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2024 마하 위크’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4.06.12 15:38
조회수
165
  • URL 복사

5월 1일~6월 15일까지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 개최
6월 15일 진행되는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 막 내려
일상 속 몸과 마음의 쉼과 힐링 만끽할 수 있는 시간될 수 있을 것 

1593c395811fa114f900db39edfbbc65_1718174197_3854.jpg
2024년 6월 12일 --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의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가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1593c395811fa114f900db39edfbbc65_1718174282_6864.jpg
부산시민 및 불자들이 자주 찾는 금련산과 천년고찰 마하사(摩訶寺) 등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마하 위크’는 지난 5월 1일부터 마하사 경내 및 금련산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6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공통프로그램으로는 현대인이 일상의 반복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줄이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마음챙김(치유) 프로그램 ‘마하, 아하! 위대한 마음 만들기’와 ‘화두 마음챙김’이 운영 중이며, 특별프로그램은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각각 진행된다.

사찰음식 재료를 활용해 핑거푸드, 햄버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사찰푸드 테라피’는 향토음식해설사 겸 사찰음식전문조리사 권오희 강사가 맡는다. 권오희 강사는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있듯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동일하다. 그리고 사찰에서는 음식을 만든다는 것과 먹는 것을 수행의 일부로 여긴다”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는 사찰음식은 건강한 몸과 그 몸을 이끄는 정신을 맑게 하는 약과 같다”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1593c395811fa114f900db39edfbbc65_1718174247_1368.jpg
첫 회 ‘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은 태전스님이 패널로 참여하고 부산 BBS 지은아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피아니스트 김태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우, 첼리스트 이주영이 출연해 각각 희로애락을 의미하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The Whole Nine Yards’, 팝송 ‘Fly Me to the Moon’ 연주가 진행됐다.

이번 2회차는 동일한 출연진과 함께 혜성스님이 패널로 나선다. 희노애락의 곡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모차르트 협주곡 21번 2악장,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가 연주될 예정이다.

마하 위크 측은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6월 1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프로그램에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마하 위크’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마하 위크’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하 위크’는 부산시민은 물론 감정노동자, 청소년 및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등 마음의 안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당 각각 20명, 200명씩 참여 인원이 한정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소정의 참가비(사찰푸드 테라피: 5000원/명상음악회: 3000원)가 발생하며, 참여 인원에게는 3000원 상당의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마하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하위크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 URL 복사

KBB한국불교방송 방송/신문/매거진 무단 저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업적 목적의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출처 'KBB한국불교방송'을 반드시 표시하셔야 합니다.

KBB한국불교방송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제보 053-1670-2012

많이 본 매거진

인기 영상

많이 본 신문

KBB 전체 인기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