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해 3월에 대도를 떠나 통주(通州)에서 배를 타고, 4월 8일에 평강부(平江府)에 이르러 휴휴암(休休庵)에서 여름 안거를 지냈다. 7월 19일에…
|
|
하루는 지공스님이 법어를 내렸다.선(禪)은 집 안에 없고 법은 밖이 없나니 뜰 앞의 잣나무를 아는 사람은 좋아한다. 청량대(淸凉臺) 위의 청량한 날…
|
|
3. 원나라 구도행정해년(1347) 11월에 북을 향해 떠나 무자년(1348) 3월 13일에 대도 법원사에 이르러, 처음으로 서천의 지공스님을 뵈었…
|
|
1. 탄생 스님의 휘는 혜근이요. 호는 나옹이며, 본 이름은 원혜이다. 거처하는 방은 강월헌이라 하며, 속성은 아씨인데 영해부 사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