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매거진 > 명언/게송
URL 복사
육체를 자제하는 것, 말을 자제하는 것,
마음을 자제하는 것, 모든 것을 자제하는 것은 좋다.
모든 것을 자제하는 사람은 모든 슬픔에서 벗어난다.
------------
오늘의 불교 명언 "자제하는 것"
자제[自制]
自 스스로 자
制 절제할 제/지을 제
스스로 자기(自己)의 감정(感情)과 욕심(慾心)을 억누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자제하다 : 자기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다.
"모든 것을 자제하는 것은 좋다."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에 평온을 가지는 것, 지금 하려는 행위가 모두에게 유익하고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 행위이면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이면 그 행위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도(中道) 참다운 수행의 길로 두 극단을 떠나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것, 유(有)나 공(空)에 치우치지 않는 진실한 도리, 또는 고락의 양편을 떠난 올바른 행법으로 감각기관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금욕주의는 무조건 억지로 참는 것으로 겉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 같아도 하고자 하는 욕망을 억눌렀기 때문에 언젠가 표출되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금욕 주의도 양극단 쾌락과 고행에 속하는 것입니다. 불제자들은 감각기관을 단속을 단순한 금욕으로 오해하지 말고, 감각기관을 단속하고 계율을 지키는 것을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진리를 가슴에 잘 받아 감각기관을 단속하는 법을 배워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URL 복사
KBB한국불교방송 방송/신문/매거진 무단 저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업적 목적의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출처 'KBB한국불교방송'을 반드시 표시하셔야 합니다.
KBB한국불교방송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제보 053-167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