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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송천 3리 사자암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1.29 11: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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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송천 3리 사자암

「영덕군지」에 나타난 사자암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1832년까지 존속되었던 사찰로 나타나고 있다.


행정구역 상 지품면 송천으로 기록되어 있어 송천 1, 2동 주민들에게 사자암에 대하여 여쭤보았으나 아는 분이 없 었다.


송천 3동에 이르러 동네 분인 한금옥(69세) 보살님과 차영석(76세) 보살님께서 시어머니와 연세 많은분들에게 동네 앞산 바위 밑에 옛날에 절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였다.


절터에 밭을 개간한 관계로 특별한 흔적은 없고 지금도 절은 없지만, 동네 앞산 바위가 있어 동네 대소사 일에 마음으로 그쪽을 향하여 합장한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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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폐사지 불적답사란?

영덕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현담스님의 도움으로 영덕 불교 폐사지를 시작하여 전국의 폐사지를 알려 무분별한 개발과 경작으로 인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의 규명도 없이 훼손, 멸실 되는 등 보호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폐사지의 현실을 알려 불자 모두가 폐사지 보호에 앞장서고 보전하는 일에 적극으로 동참하고 나섰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영덕불교 영덕사찰 체로금품” 내용 중 4부 “영덕 폐사지 불적 답사” 머리 중

역사는 기록이다. 기록은 현재의 모습을 후대인들에게 전하는 거울이다. 그러므로 이전의 모습을 통하여 현재를 조명하고 후대인들에게 올바르게 물려주어야 한다.


역사의 굴곡을 거치면서 현존하는 사찰 외에도 적지 않은 사찰들이 중간에 폐사(廢寺)를 맞게 되었다. 폐사의 역사 또한 과거 자산으로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역사 자료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 잔해마저 묻혀버릴 가능성이 크다. 이에 통일신라 이후 창건되어 유지 폐사된 모든 불교 사찰의 현황을 파악하여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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