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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미타불재하방(阿彌陀佛在何方) 자성미타(自性彌陀) 염불선(念佛禪)을 통해 나옹선사의 법향(法香)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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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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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재하방(阿彌陀佛在何方)

아미타불은 어디에 계신가?

착득심두절망막(着得心頭切莫忘)

마음으로 붙잡고 간절히 잊지말고

염도염궁무념처(念到念窮無念處) 

생각하고 생각하며 생각할 수 없는 곳에 이르면

육문상방자금광(六門常放紫金光) 

여섯가지 문에서 언제나 자금광을 뿜으리라.


귀의 삼보 하옵고 

따스한 햇살과 화림산 골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마음까지 포근하게 불어오는 음력 2월 초하루 좋은 날, 법회 중간 ‘화엄성중정근’기도 삼매에 이를 때 쯤 갑자기 제주의 봄꽃 향기를 맡고 싶다는 생각에 법회를 회향하고 곧바로 포항공항에서 제주에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마치고 약천사 옆 제주 유스호스텔(Youth Hostel)에서 1박 후 이른 아침에 부처님 참배로 가는 도중 위의 글씨를 보게 되었다. ‘아미타불은 어디에 계신가阿彌陀佛在何方’ 제주도 약천사 정문 입구에 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소임을 보셨던 설정스님의 글씨이다. 나옹선사의 위신력이 여기 제주 약천사에도 법향(法香)을 드러내고 있다니 환희용약(歡喜踊躍)하는 전율을 맛보았다.


위의 게송은 『한국불교전서』 권6 「나옹록」 ‘염불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글 8수’에 나오는 게송이다. 또한 ‘妹氏에게 주는 글’에서도 세속의 자기 누이에게 주는 글로 나오는 게송이다. 아미타불이 어디에 계신가? 자문자답(自問自答)하면서 생각 생각 잊지 말고 무념처(無念處 )의 염불삼매(念佛三昧)에 이르게 되면 육문(六門)이 자금광(紫金光)하면 자성미타(自性彌陀)를 보게 되리라고 한다.  그것이 곧 자성(自性)의 아미타불이 현전함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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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지난 3월19일 음력으로 2월 초하루 법회에 신중법회 회향하고 다가오는 봄을 기다릴 수 없어 직접 봄꽃 향기 법향에 취하기 위해 걸망을 메고 불현듯 홀로 출발하여 포항공항에서 2시1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향하였다. 저가 항공기라 이륙하면서 잠시 흔들리기는 하였지만 ‘불취어상(不取於相) 여여부동(如如不動)이라’ 마음의 동요가 생기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남도 제주를 향하는 길이지만 초하루 신중기도 매년 3일을 법회를 봉행하였는데 올해부터 하루에 회향하여 법회를 오전에 보고 점심 공양 후 나선 만행의 길이지만 신중기도 3일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신 불자님과 영단에 모셔져 있는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평소 애송하는 역대 선사들의 게송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1시간 남짓 축원하였다.


축원 말미에 모두가 구경에는 중도실상(中道實相)을 증득하길 발원하고 나서 진에어 항공기 기내 안내방송에 따라 가벼운 짐을 걸망에 짊어지고 제주공항을 벗어나려는데 공항 내 렌트카 안내 사무원이 보여 렌트카 회사를 선정하고 렌트카 사무실에 도착 키오스크(kiosk)에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과학 문명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대 흐름을 잘 편승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도태되겠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키오스크(kiosk)라는 기계에 보여지는 화면에 겨우 절차를 마치고 렌트카로 이동하여 먼저 애월읍에 위치한 대원정사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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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제주 대원정사는 1933년 속명 최청산이 창건하여 사찰 이름을 원천사로 하였으나 1942년 수산사로 다시 개명하였다. 1948년 제주 4·3사건 때에 토벌대에 의해 사찰이 강제 철거당하고 당시 주지 고정선 스님께서 총살당하였다고 한다. 1961년 대원정사로 사찰 이름을 개명하고 지금은 입적하신 일조 보각스님께서 1954년 15살 되던 해 출가하여 오늘의 가람불사를 이룩하였다고 한다. 제주에 올 때마다 일조 보각 원로스님을 찾아 뵙는데 스님께서 작년에 입적하여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면서 아쉬움에 잠깐 도량에서 스님의 자제분 스님과 노보살을 뵙고 다음 목적지를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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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두 번째 성지순례 사찰은 제주시 1100로에 위치한 천왕사로서 아흔아홉 골의 수려한 풍광 속에 위치해 있으며 1955년 천왕사 근처 토굴에서 참선 수행하던 비룡스님에 의해 수영산 선원이란 명칭으로 처음 창건하였다고 한다. 1994년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대웅전 바로 뒤로는 용바위라 불리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마당 왼쪽 자락에 기세 좋게 곧게 뻗은 바위가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절경이다. 천왕사 옆의 냇물을 따라 올라가면 한라산의 유일한 폭포라는 선녀 폭포가 나오고 사찰 입구에 약수터가 있다. 


마침 초하루 법회 회향 후 단번에 이루어진 제주 순례길이라 빡빡한 시간에 맞추느라 목마름도 잊고 와서 이참에 약수터에서 목마름을 해소하고 천왕사 대웅전 불전에 참배하였다. 예불 중이라 조심스럽게 참배하고 돌아서려는데 기도스님께서 상단 예불 후 신중단으로 몸을 돌리는 과정에 소승과 눈이 마주쳐 먼저 스님께서 “축구하는 스님” 그리고 또 “통불교”라는 말씀에 자세히 보니 지난 천안 천흥사에서 뵈었던 혜성스님이셨다. 저녁 예불 마치기를 기다리며 도량을 포행하면서 생각하였다. 저녁 예불 한라산 골짜기에 울려 퍼지는 청아한 목탁소리를 듣고 앉은 자리가 부처 자리라 하였는데 어찌하여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가? 라고 반문하면서 천왕사 도량을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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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예불을 마치고 공양간으로 안내하여 법담(法談)을 잠시 나누다 만남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스님께서 약천사 옆 유스호스텔(Youth Hostel)에 가서 약천사에서 왔다고 하면 숙박비를 반으로 해 주실거라 꿀팁을 제공하여 주셔서 해는 지고 잠자리는 정해지지 않아 렌트카에 위치를 설정하여 찾아가서 말씀을 드리니 호텔 로비 직원께서 3만 7천원에 1박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씻고 누우면서 생각하기를 일사천리(一瀉千里)라 “한 번에 천리를 쏟아내다” 불현 듯 갑자기 마음 내어 온 제주 순례길 예정에도 없든 오늘의 일정이라 스스로 만든 자작자수(自作自受)라 생각하면서 잠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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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는 몰랐는데 약천사가 자고 나니 바로 눈앞에 보여 단일 사찰로서는 동양 최대 법당으로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잠시 입정에 들었다가 삭발하고 7시 공양을 마치고 약천사로 향하였다. 약천사는 1960년대 유학자 김형곤 선생께서 신병 치료를 위해 작은 굴에서 100일 기도를 올리던 중, 꿈에서 약수를 받아 마시고 건강을 회복하여 부처님의 은혜를 보답하고자 이곳에 ‘약수암’을 세우고 수행하다 입적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82년 입적하신 혜인스님께서 제10교구 본사 은혜사 말사로 등록하여 불사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서 언급하였지만 약천사 도량 정문 앞에 위치한 ‘아미타불은 어디에 계신가阿彌陀佛在何方’ 라는 글씨는 불교 수행의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 


용수보살께서 『십주비바사론』에서 설한 난행(難行)과 이행(易行)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난이이도(難易二道)는 용수(龍樹, Nāgārjuna, 약 150-250)가 『십주비바사론(十住毘婆沙論)』에서 설한 난행(難行)과 이행(易行)의 이도설(二道說)을 말한다. 『십주비바사론』은 『화엄경(華嚴經)』의 「십지품(十地品)」을 주석한 것이고, 난이이도는 말 그대로 깨달음에 도달하는 길을 두 가지로 밝힌 것이다. 이러한 용수의 난행과 이행의 구분은 중국 정토교의 담란(曇鸞)과 도작(道綽), 일본의 법연(法然)과 신란(親鸞) 등이 난행도(難行道), 이행도(易行道)라 부르고, 불교를 자력문(自力門)과 타력문(他力門), 성도문(聖道門)과 정토문(淨土門) 두 가지로 분류하는 근거로 삼았다. 용수는 『십주비바사론』 「이행품(易行品)」에서 “만약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쉽게 가는 길로써 아유월치(阿惟越致)의 지위를 빨리 이룰 수 있는 방편이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세간의 길에 어려움이 있고 쉬움이 있어서 육지의 길로 걸어가면 고생되고 물의 길로 배를 타고 가면 즐거운 것처럼, 보살의 길도 그러하여 혹은 부지런히 행하며 힘써 나아가는 것이 있기도 하고 혹은 믿음의 방편으로써 쉽게 가서 아유월치(阿惟越致 avaivartika)에 빨리 이르는 자도 있다.”

 

이처럼 난행은 자기 힘[自力]으로 오랜 시간 고행(苦行)을 닦아 불퇴전(不退轉)의 지위에 이르는 것이고, 이행은 남의 힘[他力]에 의지해 쉽고도 편안하게 불퇴전의 지위에 도달하는 것이다. 자성미타(自性彌陀)를 바로 지금 여기 보는 것은 난행(難行)이요,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에게 의탁해서 가는 것은 이행(易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용수는 정토에 왕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 또한 불퇴전(아유월치 阿惟越致 avaivartika) 즉 대승보살도에 이르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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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700여 년 전 영덕태생 고려 말 고승 나옹선사께서 말씀하신 위대한 금구(金口)를 제주도 약천사에서 시절 인연으로 친견하게 되었다.  위대한 고승을 흠모하고 찬탄하며 선양하는 마음이 가득하니 선사의 법향이 아니 미치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목적지는 한라산 650m 기슭에 위치한 관음사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로서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곳이다. 이곳은 제주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으로 부처님을 참배하고 점심공양 때가 되어서 제주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생질(甥姪)부부와 점심공양을 하고 저녁 비행기 시간에 시간이 있어 이동하여 편안히 삼나무 숲속에서 힐링하고자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명림로 584에 위치한 곳으로 봉개동 일대 300ha 산림을 바탕으로 1997년 7월23일 개장한 국립 산림 휴식 공간이다. 1960년대 중반 잡목을 제거한 자리에 심은 삼나무는 수십 년에 걸쳐 우량 조림지로 성장했으며, 이 조림지를 토대로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었다. 휴양림 안에는 오래전부터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약수터가 있으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는 있다. 약수가 있는 이곳 중심에 약수암이 있다.


약수암은 1950년대 창건하였으나 2022년 8월17일 전기 누전 화재로 법당이 전소되어 복원 불사에 진력하여 현재 해산 주지스님께서 법당불사를 회향하고 단청불사와 그 밖에 도량불사에 원력을 세우고 계셨다. 부처님 참배 후 도량을 돌아보니 주지스님께서 『묘법연화경』 제20품 「상불경보살품」의 상불경보살과 같이 약수암을 방문하는 모든 사부대중에게 부처님을 대하듯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며, 찬탄하는 마음을 내시는 모습을 보았다. 또한 해산 주지스님께서는 약수암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연꽃 스티커를 자상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직접 휴대폰에 부착하여 연꽃의 상징인 불성(佛性)을 아래와 같은 방편 불사를 보여주시고 계셨다.


첫째: 처염상정(處染常淨)하여 세간에 살면서 세간에 물들지 않게 하게 하시며 

둘째: 화과동시(花果同時) 수행의 원인과 깨달음의 결과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가르침을 보여 주시며

셋째: 불여악구(不與惡俱) 잎 위에 오물이 머무르지 않게 하여 세간에 살면서 악업(惡業)과 함께 하지 않은 수행을 보여 주시며

넷째: 계향충만(戒香充滿) 꽃이 피면 악취가 사라지고 향기가 가득하여 계율의 향기로 세상을 정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주시고

다섯째: 본체청정(本體淸淨) 어디서든 줄기와 잎이 깨끗함을 유지하여 몸과 마음의 본성이 청정함을 보여 주시고

여섯째: 면상희이(面相熙怡) 모양이 둥글고 원만하여 마음이 편안하여 자비로운 용모와 원만한 인격을 가지게 하여주며

일곱째: 유연불삽(柔軟不澀) 줄기가 부드럽고 유연하여 쉽게 꺽이지 않으며 부드러움 속 강인함의 수행력을 드러내시고

여덟째: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보면 기쁘고, 꿈에 보면 길함을 드러내어 불법을 만나는 것 자체가 길상임을 보여주시고

아홉째: 개부구족(開敷具足) 꽃이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음으로 수행하면 모두가 다 깨달음에 이르게 하시며

열 번째: 성숙청정(成熟淸淨) 만개했을 때 색깔이 곱고 청정함을 드러내어 완전한 깨달음에 이른 부처의 경지에 이르게 하여 지이다. 


위와 같이 주지스님께서 방편(upāya)을 통하여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진실을 보여 주시고 계시며 많은 분들께서 찾으시는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중심에 약수암이 있음을 알았으며, 주지스님께서 약수암에 방편불사의 원력을 펴시며 상불경보살과 같은 서원으로 오는 모든 사부대중에게 방편불사로 귀일심원(歸一心源)하며 이익중생(利益衆生)의 원력심을 보여주시고 계셨다. 


이번 제주도 순례 만행의 길에서 ‘아미타불은 어디에 계신가阿彌陀佛在何方’ 자성미타(自性彌陀)를 찾는 지혜(智慧)의 그 길과 방편(upāya)의 자비(慈悲)의 길이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늘 강조되고 있는 두 기둥을 경전에서 수없이 말하고 있다. 바로 지혜(智慧)와 자비(慈悲)이다. 지혜(智慧)는 세상의 본질을 직관으로 꿰뚫어 보고 집착에서 벗어나는 맑은 통찰이다. 〔超出三界〕 자비(慈悲)는 다른 존재의 고통을 덜어주고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무한한 행복을 더해 주려는 따뜻한 마음이다.〔利益衆生〕 이 두 가지는 결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함께 할 때 비로소 불교의 진정한 영원한 진리의 중도실상(中道實相)의 길이 완성된다. 그 일심동행(一心同行) 함께하는 길이 자성미타(自性彌陀)를 보고 자각하는 길이다.


아래 게송은 『한국불교전서』 「나옹록」에 기록된 나옹선사께서 남기신 염불 8수 중 일부의 활구(活句)이다. 모두가 선사의 가르침에 자성미타(自性彌陀)의 중도실상(中道實相)을 증득하길 발원하고자 한다.


자성미타하처재(自性彌陁何處在) 자성(自性)인 아미타불 어느 곳에 있는가?

시시염염불수망(時時念念不須忘) 언제나 생각생각 부디 잊지 말지니

맥연일일여망억(驀然一日如忘憶) 갑자기 하루 아침에 생각조차 잊으면

물물두두불부장(物物頭頭不覆藏) 물건마다 일마다 감출 것이 없어라.


염염불망억자지(念念無忘憶自持) 생각 생각 잊지 말고 스스로 지녀 생각하되 

절망구견로아미(切忌求見老阿彌) 부디 늙은 아미타불 보려고 하지 말라

일조몰득정진락(一朝忽得情塵落) 하루 아침에 문득 정(情)의 티끌 떨어지면

도용횡염상불리(倒用橫拈常不離) 세워 쓰거나 가로 들거나 항상 떠나지 않으리라.


나옹왕사 문도회장 서남사 주지 철학박사 覺呑 현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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