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귀국한 2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다 휴가차 지난 26일 귀국했다.

이후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격리 조치 됐다.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할 계획 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2차검사 결과는 31일 오후 늦게 또는 다음날 1일 오전에 날올 예정이며 

메르스는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발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