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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대구 지역 발생
작성자
신문관리자
등록일
2020.02.19 10:48
조회수
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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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 또 다시 대구시민 열 분이 코로나-19의 확진 환자로 확인되었다.

현재 이 분들은 모두 지역의료기관들의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하였고,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


33번째 확진환자는 40세로 대구 중구에 거주하시는 여성이며.

216일부터 발열과 몸살 기운이 있었던 이 환자는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으로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34번째 환자, 35번째 환자, 그리고 36번째 환자, 42번째 환자,

43번째 환자, 44번째 환자, 45번째 환자등은 213일부터 17일 사이에 증상이 발현했다.

7명은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를 출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38번째 환자는 56세로 남구에 거주하시는 여성이며

215119 구급대를 통해 경북대병원 입원 중에 확진환자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46번째 환자는 27세로 달서구 소재 W병원에 근무하는 남성으로

대구의료원에 격리 조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었던 33번째부터 36번째 환자와 42번째, 45번째,

46번째 환자 등 총 7명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음압병동에입원중이며.

경북대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38번째와 44번째환자는

그대로 경북대 음압병실에 입원 중이며,

43번째 환자는 계명대 동산병원에 격리·입원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지금 현재 환자들이 거주했던 중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의

거주지 보건소, 구청과 대구시 재난대책본부, 그리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긴밀하게 협조 체제를 구성해서 대응하며

확진 환자들의 상세한 동선과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공개하겠다고

대구시는 말했다.

 

아울러 대구시 사례에서 보듯이 코로나-19가 이미 지역사회에깊숙이 퍼져있고.

대구시 자체 역량으로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역학조사 및 의료관련 인력 지원 및 음압병실 확보

그리고 행.재정적 지원을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정부에 호소했습니다.

 

 

이근호 기자 sp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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