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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한평생 현명한 이와 사귀더라도 진리를 모른다.
마치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듯이.
그러나 지혜 있는 사람은 잠깐 동안 현자와 사귀더라도 그는 곧 진리를 안다.
마치 혀가 국맛을 알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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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한평생 현명한 이와 사귀더라도 진리를 모른다. ”
어리석은 자는 한평생을 두고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길지라도 참다운 진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저 또한 제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제 마음의 어리석음에 갇혀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더 많은 성장을 바라고, 더 많은 사랑과 인정을 추구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이 과도한 집착과 욕심으로 연결되는 순간에 우리의 삶은 행복이 아닌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그 어리석음은 스스로 깨닫지 않는 한 영원한 어리석음으로 존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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