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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불교 파라미타축구클럽단장 현담스님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7.20 10: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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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불교파라미타축구클럽단장(서남사주지)이신 현담스님께서 지난 7월18일 영덕 해맞이 축구장에서 영덕조기축구회원으로부터 축구화를 선물 받았다.

 

영덕조기축구회는 영덕에 각 클럽에 소속된 회원들과 축구를 좋아하는 생활축구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 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2시간 여 동안 축구를 즐기고 있다.


이번에 축구화를 선물 받은 영덕불교파라미타 축구클럽단장이신 현담스님은 10여 년 동안 휴일에 운동할 수 있도록 조기회 조끼제공과 음료수를 공급하고 또한 조기회원들 화합에도 일조하여 이러한 정성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조기축구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울 모아 축구화를 선물하게 되었다.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이기도 한 현담스님은 축구를 수행의 한 방편으로 영덕의 젊은 청년들과 땀 흘리고 운동하면서 소통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직접 불자들 중심으로 영덕불교파라미타 축구클럽을 창단하여 지역과 인근의 축구동호인과 운동을 통하여 불심을 전하고 있고 50사단 121부대 해룡연대의 불일호국사 법사와 함께 연대장님을 모시고 몇 번에 걸쳐 장병들을 영해생활체육공원으로 초청하여 축구를 통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영덕불교파라미타축구클럽은 2013년 9월29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단장이신 현담스님과 인연있는 20여 분의 스님들과 강석호 전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40여 회원이 참석하고 인근의 축구팀을 초청하여 첫 경기를 시작으로 창단하여 불교포교방편불사를 봉행하고 있다.

 

영덕불교파라미타축구클럽회원들은 아래와 같은 계칙을 지키며 축구를 통한 운동을 수행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영덕불교 파라미타 축구클럽 계칙

하나. 우리는 축구수행을 통해 회원 상호간에 화합을 최우선 덕목으로 여기길 발원한다.

하나. 우리는 축구수행을 통해 순간순간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통찰하길 발원한다.

하나. 우리는 축구수행을 통해 심신을 닦아 호연지기를 길러 불교적 안목을 넓히길 발원한다.

하나. 우리는 축구수행을 통해 불교적인 삶을 살며 나와 남이 하나임을 자각 자비심을 길러지길 발원한다.

하나. 우리는 축구수행을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나아가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지길 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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