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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보살이 독존일 권속으로 8명의 동자를 거느리는 것이 상례이다. 이를 문수팔대동자(文殊八大童子), 팔지존(八智尊)이라고 부른다. 팔자문수(八字文殊)의 공덕을 상징하고 표시한다.
팔자문수는‘암아미라우전좌락(唵阿味羅吽傳佐洛)’의 여덟 글자를 진언(眞言)으로 하는 문수보살로 중대팔엽원(中台八葉院)에 배치하여 천변이나 병난 따위를 물리치고 연명하기 위하여 본존으로 삼는다.
▶계설니 동자
태장계 만다라 문수원의 왼쪽 첫 번째에 있다며 오른손은 검을 들고 왼손은 세엽細葉 연꽃을 잡으며 적련화대 위에 앉아 있다. 황색이며 머리에는 삼만을 하고 영락으로 팔을 장식하고 있다. 문수무상발심(文殊無想發心)의 덕을 주체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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