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1월10일 한국불교 조계종 황련산 옥천암에서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및 쌀 나눔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자비의 손길로 모은 

백미 1080kg을 전달하였다. 보현회, 108산시 순례기도회후원으로 봉행된 이 행사는 박재범남구청장.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 이산하 부산시 시의회 의원.정정복 남구 갑 민주당 위원장. 송순관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각스님은 산신제 지내는의미 도심속에 자리 잡은 사찰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주변 여건 때문에 지역주민들과 시비가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산신제가 제격이다. 병행해서 '지역주민 위안잔치 및 노래자랑'을 열고 포교도 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그리고 옛날부터 이 곳은 공동묘지가 있었던 곳이었으며 약3년전에 산사태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곳이기도 해서 해마다 산신제 끝에 시식을 오려 원혼도 달래준다. 그리고 이 행사를 하면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지만 자비의 쌀 을 마련하여 전달하기도한다. 이 모든 일들은 옥천암 불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양우영 기자 koreabbtv@naver.com